‘레인보우’ 고우리, 위약금 물 위기… “무책임”
||2026.04.30
||2026.04.30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최근 임신에 성공한 고우리를 언급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서는 ‘조현영은 전생이 뭐였길래 이렇게 예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튜버 궤도가 게스트로 출연해 조현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궤도는 “좋은 소식이 있더라”라며 고우리의 임신 소식을 거론했다. 그러자 조현영은 “언니가 임신을 해버려서 제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라고 푸념했다. 이어 조현영은 “계약서에 임신 금지 조항이 분명히 있었다. 진짜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라며 “언니가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고우리는 조현영과 함께 지난해 8월 유닛 ‘레인보우18’을 결성했다. 이들은 당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임신 금지 조항에 대해 처음 밝혔다. 특히 고우리는 “결혼 안 한 현영이도 ‘임신 금지’ 조항이 있다”라며 “요새 순서가 어딨냐. 애는 순서 없다”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고우리의 임신으로 인해 현재 팀 활동은 중단된 상황이라고. 이에 궤도는 “홍보는 다 해놓고 활동이 중단됐다. 이거는 사실 가요계에 유례없는 상황 아니냐“라고 물었다.
조현영은 “활동이 뜸한 사이 언니가 분위기를 보다가 시험관을 시도한 것“이라며 고우리의 임신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궤도는 “어차피 조항이 크게 의미가 없구나”라고 반응했고 조현영은 “맞다”라고 답했다. 이어 조현영은 “(고우리가) 시험관 시술이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한 번에 성공했더라“라며 놀라워했다. 궤도 역시 “그것도 복이다. 그만큼 건강하시다는 거다. 어쨌든 훌륭하신 분이다”라고 거들었다.
조현영이 “아기가 생기려면 삼신할머니가 주셔야 한다고 하지 않냐”라고 묻자 궤도는 “삼신할머니는 크게 상관없다. 결국 원인과 결과를 봐야 한다”라며 과학 유튜버다운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고우리는 2022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 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을 통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