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새로운 얼굴’…박보영, ‘골드랜드’로 담금질한 연기 변신
||2026.04.30
||2026.04.3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박보영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보영은 29일 처음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에서 김희주라는 캐릭터를 맡아 전혀 다른 분위기의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골드랜드’에서 김희주는 오랜 시간 가족 내 폭력과 위협에 시달리며 탈출을 꿈꿔왔다. 골드랜드 카지노에서 일하던 중 파일럿 이도경(이현욱)을 만나면서 처음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됐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김희주는 1,500억 원 규모의 금괴와 함께 또다시 가장 두려웠던 장소로 돌아가게 됐고, 끝없이 몰아치는 사건 속에서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이전까지 박보영은 주로 따뜻하고 밝은 역할로 인기를 얻었다. 이전 tvN ‘미지의 서울’에서 보다 깊이 있고 성숙한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지만, 이번 ‘골드랜드’에서는 한층 더 색다른 분위기를 전했다.
완전히 달라진 이미지와 함께, 슬픔과 생존에 대한 처절함이 감도는 김희주 캐릭터가 박보영을 통해 더욱 진하게 살아났다. 격렬한 액션은 물론 캐릭터의 심리까지도 강렬하게 소화하며, 위태로운 환경에서 버텨내는 인물의 면모를 깊이 있게 드러냈다는 평이 이어졌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박보영의 연기 변신에 대해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었다” 등 열띤 반응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희주가 왜 이렇게 독해질 수밖에 없는지가 이해된다”, “그 자체에 가깝다”는 호평이 줄을 이었다.
이번 첫 공개 이후, 또 다른 인생작의 탄생이 기대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차지하려는 김희주의 치열한 사투와 배신, 탐욕이 혼재된 생존기를 그린 스릴러로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된다.
사진=디즈니플러스 '골드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