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레전드 총집결’…이니에스타·부스케츠, 서울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2026.04.30
||2026.04.30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전 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6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집중된다. 이날 바르셀로나 레전드 팀과 리버풀 레전드 팀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오는 서울 경기를 예고했다. 이번 경기는 알베르트 페레르가 지휘봉을 잡는 바르셀로나 레전드와 리버풀 레전드의 프리미엄 매치으로, 오후 6시 킥오프가 예정돼 있다. 팬들은 해당 경기를 구단 유튜브 프리미엄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서울 경기는 바르셀로나 레전드 팀이 올 시즌 치르는 12번째 경기다. 바르셀로나 레전드는 이미 아르헨티나, 멕시코, 나이지리아,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를 돌며 경기를 가졌다. 올 시즌 10경기에서 6승 2무 2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며, 다음달 9일에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와의 경기도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팬들에게도 이름이 익숙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전망이다. 이니에스타가 팀에 복귀했고, 카를레스 푸욜, 히바우두, 하비에르 사비올라, 루도비크 지울리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푸욜과 히바우두는 지난해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에 출전해 이미 한국 무대를 밟았던 경험이 있다. 당시 푸욜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방불케 하는 투지를 선보이며 관중의 큰 환호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조르디 알바가 이번에 처음으로 바르셀로나 레전드 팀에 합류한다. 두 선수는 최근까지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다가 이번 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바르사 레전드의 유니폼을 입는다.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디렉터를 맡고 있는 데쿠 역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바르셀로나와 리버풀 레전드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국에서 직접 세계적인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사진=이니에스타, 푸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