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경기 헌신했지만…‘ 배준호, 스토크 시티서 입지 흔들? “더 생산적인 10번 필요”
||2026.04.30
||2026.04.30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배준호가 올여름 스토크 시티에서 이적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의 스토크온트렌트 라이브는 지난 27일, 스토크 시티의 시즌 성적 분석과 함께 배준호의 거취가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스토크는 리그에서 15승 10무 20패로 17위에 머물렀으며, 시즌 초반 3연승에도 불구하고 중하위권에 안착했다.
이 매체는 스토크가 중위권의 현실에 동기부여를 잃었다고 진단하며, 배준호의 활약에도 이적설을 덧붙였다.
2023년 합류 이후 배준호는 세 시즌 동안 공식전 133경기 8골 13도움을 기록했다.
FA컵에서 풀럼을 상대로 득점을 올리며 상위 리그에서도 경쟁력을 보였으나, 스토크는 “기술과 운동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팀은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에서 좀 더 직접적인 생산성을 보여줄 선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배준호의 미래에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튀르키예 매체 포토맥과 SPORX는 “베식타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모색 중이면서 배준호가 공격형 미드필더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고 지난달 보도했다.
스토크 구단도 반등을 겨냥해 미드필더진 개편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배준호의 역할 또한 재조정될 전망이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배준호의 잔류 여부가 구단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배준호의 향후 행보와 대표팀 선발 결과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대표팀의 최종 명단은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스토크, 배준호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