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의 중심 잡을 적임자’…크로스, 레알 마드리드 새로운 리더십 기대감
||2026.05.01
||2026.05.01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레전드 토니 크로스의 복귀를 놓고 논의 중이며, 구단 행정 파트에 합류할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레알 마드리드가 크로스와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합류는 선수로서가 아닌, 축구단 운영 및 지원, 대표 업무 등 새로운 역할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는 2014-15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후 10년간 팀을 위해 헌신했다. 총 465경기에 출전해 28골 99도움을 기록하며 클럽의 명예와 우승 기록를 함께 만들어 냈다.
2024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그라운드를 떠났고, 이후 축구계에 복귀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레알 마드리드는 크로스의 오랜 경험과 리더십, 그리고 구단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평가해 다시 한 번 손을 내밀었다.
구단에서는 크로스가 구단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흔들리는 구단 분위기 안정화 측면에서도 크로스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과거 지네딘 지단이 선수에서 고문, 또 감독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뤘던 사례와 닮아 있다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지단 역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3연패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렇듯 크로스 역시 구단 내 다양한 직책을 두루 맡으며 새로운 행보를 시작할지 축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futbolbynikita, 마드리드 존, 스포츠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