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때문에 22억 날렸다는 김신영
||2026.05.01
||2026.05.01
개그우먼 김신영이 평소 우상처럼 따르던 선배 김숙의 조언을 철석같이 믿었다가 부동산 투자에서 뼈아픈 손해를 본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신영은 과거 김숙의 팬클럽 출신일 정도로 그를 맹신했지만, 집 문제에서만큼은 그 믿음이 대참사로 이어졌다고 털어놨습니다.
첫 번째 비극은 김신영이 30살이 되던 2012년에 시작됐습니다. 첫 독립을 앞두고 응봉동에 집을 사려고 마음먹었지만, 김숙이 “제2의 IMF가 올 것”이라며 강하게 뜯어말려 매수를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훗날 그 동네는 재개발 호재를 맞았고 집값이 무려 8배나 껑충 뛰어, 지금은 아예 쳐다볼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김숙의 빗나간 예측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후 김신영이 김포 운양동에 집을 알아보려 할 때도 김숙은 “그곳에 지하철이 들어오겠냐, 프랜차이즈 카페도 절대 안 생긴다”며 적극적으로 말렸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확언이 무색하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지역에는 지하철과 유명 카페가 모두 번듯하게 들어섰습니다.
가장 치명적이었던 사건은 마포 아파트 매수 건입니다. 김신영이 마포에 있는 8억 원짜리 집을 사려고 상의하자, 당시 마포 주민이었던 김숙은 “집값 무조건 폭락한다.
나도 지금 살던 집을 내놨다”며 또다시 반대했습니다. 선배의 말을 믿고 매매 대신 전세를 택한 김신영은 결국 22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시세차익을 허공에 날리고 맙니다. 8억 원이던 그 아파트가 훗날 30억 원까지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집값이 떨어질 거라며 팔려고 했던 김숙의 마포 집마저 나중에 재개발이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위의 탄식을 자아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