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랑 사귀면 센터” 폭로 나선 전직 아이돌
||2026.05.01
||2026.05.01
걸그룹 아리아즈 출신 효경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소규모 기획사의 비윤리적인 민낯을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다.그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실력이 부족한 특정 멤버가 소속사 대표와 사귄다는 이유로 센터를 독차지했다고 폭로했다. 단 해당 걸그룹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팬들은 이유를 몰랐지만 내부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으며, 연습생이나 신인 배우들에게도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정산과 매니지먼트의 부조리도 함께 꼬집었다. 2년 반 활동 후 받은 첫 정산서에는 데뷔 전 투자 비용이 전부 빚으로 적혀 있었다.
또한 자신에게 들어온 영화 출연 제안을 회사가 명확한 이유 없이 일방적으로 거절하는 등 소유물처럼 취급받았다고 호소했다.
제2의 피해자를 막고자 용기를 냈다지만 대중의 시선은 엇갈린다. 투자 비용 선공제는 업계의 일반적 관행이라 온전한 불공정 계약으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을 수 있다. 더불어 실명 없는 자극적인 익명 폭로가 불필요한 억측과 오해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한편 2019년 데뷔한 아리아즈는 멤버의 학폭 의혹 등 여러 악재 속에 2022년 활동을 멈추고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