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갑작스런 소식… 업계 ‘주목’
||2026.05.01
||2026.05.01
이병헌 감독이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운데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15일 첫 방송을 앞둔 ENA ‘디렉터스 아레나’는 기존 감독은 물론 이들과 맞설 차세대 감독을 발굴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며 급성장 중인 숏드라마 시장과 함께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연출들이 숏드라마를 각각 출품, 서바이벌 형식으로 경쟁하는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2분 안에 관객을 사로잡지 못하면 다음은 없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최종 라운드에 오른 작품들은 숏드라마로 제작되어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개하는 방식이다.
숏드라마는 회당 90초에서 120초 내외의 짧은 러닝타임으로 스마트폰으로 확대된 드라마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콘텐츠 장르로 꼽힌다. 여기에 ‘디렉터스 아레나’에서는 기존 서바이벌이 ‘통과작’을 꼽는 것과 달리 시선을 사로잡지 못한 작품에 대해 ‘STOP’을 주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시청자들의 시청 방식을 여과 없이 적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패널로는 천만 관객 영화 ‘극한 직업’의 감독 이병헌과 출연작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온 배우 차태현,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그리고 ‘가장 사랑받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패널로 참여해 신인 감독들에게 실질적인 멘토링과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작사 에픽스톰은 “숏드라마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서바이벌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선택했다”라며 “‘디렉터스 아레나’를 통해 숏폼 콘텐츠에 특화된 연출들을 발굴하고 숏드라마가 하나의 독립적인 창작 장르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ENA 유튜브 채널에서는 ‘디렉터스 아레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패널들의 반응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병헌 감독은 “굉장히 짧은 시간 안에 훅이 들어가줘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차태현은 “제가 참여했던 오디션 중에 제일 냉혹하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장근석은 “어떠한 홀림이 있어야 끝까지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마지막 도파민의 절정은 무엇인가가 (궁금하다)”라며 의문을 표했다.
“It’s 숏드 time”이라는 장근석의 외침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공개되는 가운데 배우 이주승, 최귀화도 모습을 드러내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누적 조회수 5억 뷰’, ‘공개하자마자 플랫폼 1위’ 등 특정 참가자의 화려한 이력에 패닉에 빠진 참가자들의 모습까지 궁금증을 더했다. ‘디렉터스 아레나’는 오는 5월 15일 밤 11시 10분 ENA를 통해 첫 방송되며 지니 등 OTT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