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역대급 불륜…아내가 시동생, 시아버지와 연달아 관계맺어
||2026.05.01
||2026.05.01
가정법원에서 수많은 비극과 마주하는 판사조차 “현실이 맞나 싶다”며 경악한 역대급 불륜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서울가정법원 정현숙 부장판사는 드라마보다 더 참혹한 실제 이혼 사례를 공개했다. 정 판사가 소개한 이번 사건은 한 여성이 시아버지와 시동생이라는 인륜을 저버린 대상들과 연달아 부정한 관계를 맺은 사건이다.
사건의 주인공인 부부는 과거 캠퍼스 커플로 시작해 오랜 기간 사랑을 키워온 사이였다. 결혼 전에도 아내에게는 간간이 남성 편력이 있었으나, 그때마다 아내는 “결혼하면 당신만 바라보겠다”며 사과했고 남편은 그 말을 믿고 가정을 꾸렸다.
결혼 후 아내는 시댁 식구들에게 싹싹하게 대하며 남편의 신뢰를 얻었다. 남편은 아내가 시댁을 편안해하는 모습에 안심하며, 아내를 시댁에 두고 개인적인 볼일을 보러 나갈 정도로 아내를 철저히 믿었다.
비극은 남편이 외출한 사이 시댁에서 벌어졌다. 시아버지가 우연히 방문을 열었다가 자신의 작은 아들(시동생)과 큰며느리가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을 목격한 것이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불호령이 떨어져야 마땅했으나, 시아버지는 “빨리 정리해라”라는 말만 남긴 채 조용히 문을 닫고 자리를 피했다.
이후 드러난 내막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며느리는 시동생과 관계를 맺기 전 이미 시아버지와도 부정한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이다. 시아버지는 본인의 ‘원죄’ 때문에 아들과 며느리의 불륜을 보고도 당당하게 꾸짖지 못한 채 침묵을 선택했다.
아내의 멈추지 않는 행각은 결국 꼬리가 밟혔다. 시동생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이어지던 중 남편에게 현장을 들키고 만 것이다. 남편이 사실을 알게 되자 아내는 사과하거나 용서를 구하는 대신, 어린 자녀들까지 뒤로한 채 그대로 가출했다.
결국 남편은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아내의 반복적이고 반인륜적인 부정행위를 근거로 이혼 판결을 내렸다.
정현숙 판사는 “대본으로 쓰기도 어려운 사건들이 가정법원에는 정말 많다”며 씁쓸함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순한 맛이었다”, “남편과 아이들이 입었을 상처가 가늠조차 되지 않는다”며 공분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