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만남’…H.O.T.·젝스키스·god, 1세대 아이돌 한자리에 뭉쳤다
||2026.05.01
||2026.05.0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H.O.T.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1세대 아이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5월 3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안과 문희준을 축하하기 위해 젝스키스의 장수원과 god의 박준형이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아이돌 전성기 시절 라이벌로 주목받았던 이들은 이번 만남에서 옛 추억을 나눈다.
스페셜 MC로 나선 강남은 네 명의 만남을 지켜보며 감동을 표현했다.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과거의 히트곡에 맞춰 댄스 퍼레이드를 펼쳤고, 여전한 실력을 자랑했으나 예전만큼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1996년 데뷔 당시 H.O.T.가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켰던 장면도 소환된다. 학생 팬들이 공연 관람을 위해 단체로 조퇴할 정도의 인기는 학교에서 ‘조퇴 금지령’이 내려졌던 일화로 다시 언급될 예정이다.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은 팀이 해체 직전 선보인 마지막 공연에서 발생했던 사고와, 당시 상황이 뉴스에까지 보도됐던 내용을 꺼내 시선을 끌었다. 방송에서 자세한 상황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god 박준형은 아이돌 최초의 열애설 기자회견 경험을 되새기며 “내 덕에 아이돌들이 연애할 수 있었다”고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각자가 바쁜 활동 중에 연애를 지속할 수 있었던 방법도 이날 공개됐고, 토니안은 H.O.T. 시절 방송국에서 비밀 연애가 이루어졌던 사연과 데이트 장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해,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에게 재미와 긴장감을 더했다.
이 특별한 30주년 파티의 현장은 5월 3일 밤 9시에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미운 우리 새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