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 불일치’ 아내 충격 고백…“아들 보육원 보내겠다” 발언에 김지민 분노
||2026.05.02
||2026.05.0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2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에서는 가족 사이의 혈연을 주제로 상상하기 힘든 반전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주인공은 오랜 시간 자식으로서 정성을 쏟아온 아들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변화된 가족의 모습을 마주해야 했다.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아빠를 닮지 않았다”는 말을 자주 들었던 그는 아들과의 다른 점을 고민하다 유전자 검사를 했으며, 결과적으로 부자 관계가 아님이 확인됐다.
진실이 밝혀진 뒤 아내는 뒤늦게 사실을 고백했고, 6년간 이 사실을 숨겨왔다며 사과했다. 남편은 이혼을 요구했고, 아내도 이 같은 결정을 받아들였다.
사연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아이의 양육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아내는 “나 혼자서는 도저히 책임질 수 없어 보육원에 보낼 것”이라며, 이기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현재 아이는 남편과 떨어져 외갓집에 머물고 있으나, 상황을 모르는 아이는 계속해서 “아빠를 보고 싶다”며 매일 눈물로 마음을 전하고 있는 상태다.
방송에 함께한 김지민은 “낳은 정과 기른 정 중에 무엇을 선택하겠냐면, 기른 정이 더 크다”며, 그동안 아이와 쌓은 시간이 의미 깊음을 강조했다.
이호선 교수 역시 “아버지는 혈육이 아니더라도 아이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친모가 거짓말이 드러난 후에도 오히려 거리를 두려 한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이어 “최소한 어머니로서 책임을 가져야 하는데, 해당 아내에게는 모성애도 가족에 대한 책임감도 없다”는 강한 질타가 나왔다.
이 교수는 “아버지와 아이가 가장 힘든 상황에 놓였다”며, 앞으로도 아버지가 멀리서라도 계속 아이를 보살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