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미인대회 출신 요절’…아나 루이자 마테우스 비극에 브라질 사회 충격
||2026.05.02
||2026.05.0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미스코스모브라질 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던 브라질 출신 아나 루이자 마테우스가 2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브라질 CNN은 4월 22일(현지 시각) 아나 루이자 마테우스가 리우데자네이루의 바하 다 타주카 지역 아파트에서 추락 후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아나 루이자 마테우스의 남자친구인 엔드레오 링컨 페헤이라 다 쿠냐를 살해 혐의로 체포했으며, 이들은 전날부터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쿠냐 역시 체포 직후 구금 시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스 코스모 브라질 조직위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스스로의 노력과 재능으로 꾸준히 입지를 다져온 청년이었다”며 깊은 애도를 드러냈다. 또한 이 사건을 통해 브라질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고 지적했으며, 이 같은 현실을 사회 모두가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나 루이자 마테우스는 미인대회 참가자이자 심리학자로도 활동해왔다. 개인 SNS를 통해 일상, 모델 활동, 대회 준비 과정을 공개해왔으며, 팔로워 수는 4만 명을 넘어섰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외 팬과 누리꾼들은 “너무나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제는 평안하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SNS에 추모의 메시지를 올리고 있다.
사진=아나 루이자 마테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