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활동 비화 공개’…효경 “대표와 교제한 멤버, 이유 없이 센터 차지했다”
||2026.05.02
||2026.05.0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효경이 지난 시절 겪었던 연예계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효경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전직 K팝 아이돌이 말하는 슈가 대디의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효경은 소규모 연예기획사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를 언급했다. 한 걸그룹에서 멤버 중 한 명이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소속사 대표와 사귀고 있었으며, 이 멤버가 실력이나 인기에 관계없이 센터 자리를 차지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효경은 이러한 내부 사정을 팬들이 알지 못했지만, 관계자들은 모두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아이돌 활동 당시 직접 겪은 금전적 문제도 털어놨다. 데뷔 이후 2년 반이 지난 후에야 처음으로 정산서를 받았지만, 수익은 없고 빚만 남았다는 설명이다. 트레이닝비, 의상비, 숙소비, 식비 등 각종 비용이 모두 개인 부담으로 처리됐다는 점도 전했다.
이외에도 영화 제안을 받았음에도 소속사 측이 이를 거부했으며, 개인의 선택권이 존중받지 않는 현실을 꼬집었다. 효경은 이러한 경험들이 자신의 직업을 소유물로 여긴다는 느낌을 받게 했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효경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야기를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한편, 아리아즈는 2019년 10월 데뷔 후 멤버들과 관련된 논란 등이 불거지며 2022년 활동이 중단됐다. 효경은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사진=채널 'HYOK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