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동료에게 돌연 ‘경고’… “후회 할 것”
||2026.05.02
||2026.05.02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방송에서 선배에게 거침없는 경고를 건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소라와 진경’ 2회에서는 파리 패션위크 무대를 목표로 다시 워킹 연습에 나선 홍진경과 이소라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 공백 이후 다시 런웨이에 도전하는 두 사람의 과정이 주요 이야기로 펼쳐진다.
특히 홍진경은 해외 활동 경험이 있는 후배 한혜진을 찾아가 현실적인 조언을 구했다. 이에 한혜진은 “내일이 없는 것처럼 캐스팅에 임해야 한다”며 강한 어조로 조언했고 이어 “그런 태도라면 결국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직설적인 표현으로 경각심을 줬다. 예상보다 센 직언에 홍진경은 순간 말을 잇지 못하고 당황한 표정을 보였다.
예고편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장면이 담겼다. 홍진경이 딸 라엘에게 영어를 배우는 모습과 이소라가 유튜버 명예영국인을 만나 자신감 있는 태도를 익히려는 과정 등이 공개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1회에서는 1990년대를 대표했던 두 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약 15년 만에 다시 만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며 어색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지만 이소라가 간직해 온 편지를 건네며 분위기는 점차 풀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선물을 전하며 관계를 회복해 나갔다.
이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파리 패션위크 도전을 구체화했다. 이소라는 과거 혹독한 다이어트 경험으로 남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홍진경 역시 시니어 모델들이 다시 무대에 서는 흐름을 언급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소라와 홍진경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5월 3일 오후 9시 10분 MBC ‘소라와 진경’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을 통해 데뷔해 같은 시기 활동하던 모델 장윤주, 송경아와 함께 국내 모델계를 이끌며 단숨에 톱모델 반열에 올랐다. 이후 그는 2006 F/W 시즌 뉴욕 패션위크를 통해 해외 무대에 진출했고 첫 시즌부터 뉴욕에서만 30여 개 쇼에 서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꾸준한 활동을 바탕으로 데뷔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그는 지금까지도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는 ‘살아있는 레전드’로 평가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