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범죄 연루’…D4vd, 14세 소녀 살해 후 집안 악취까지 해명 영상 공개
||2026.05.03
||2026.05.0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미국의 D4vd가 10대 소녀 살해 혐의로 수사기관에 의해 범죄 전모가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D4vd는 2025년 4월 23일 우버를 이용해 피해자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뒤 흉기를 사용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피살 다음 날 D4vd가 삽을 포함해 전기톱 두 대, 시신용 가방, 견고한 세탁물 가방, 파란색 풍선 수영장 등을 잇따라 구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피해자의 피가 바닥에 튀는 것을 막기 위해 D4vd가 시신을 파란색 풍선 수영장에 넣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이후 전기톱을 이용해 사체를 훼손했다는 정황도 설명에 포함됐다.
2025년 9월 진행된 자택 수색에서, 수사기관은 수영장에서 여러 선형 절단 자국과 함께 피해자의 시신이 토막 난 상태인 증거를 확보했다. 더불어 차고 근처 채취 샘플에서도 피해자 혈흔이 발견됐다.
검찰은 D4vd와 피해자의 관계가 14세 미만 시절부터 이어졌으며, 이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025년 7월에 촬영된 영상이 TMZ를 통해 공개되며, D4vd가 집안 악취에 대해 친구들에게 “화장실 냄새가 심하다”며 변명하는 모습도 드러났다.
이번 사건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25년 9월로, LA 경찰이 한 차량에서 심한 부패가 진행된 시신을 발견하면서부터다. 해당 차량은 사건 이틀 뒤 할리우드 인근에서 방치된 채 견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검을 진행한 결과, 피해자가 2025년 4월 D4vd의 주거지를 방문한 것이 마지막이었으며, 그 후 연락이 두절됐다. LA경찰은 계속해 살인 사건 가능성을 놓지 않고 조사를 이어왔다.
검찰은 모든 혐의가 확정될 경우, D4vd가 가석방 없는 종신형 또는 사형 선고를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D4v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