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밥그릇 뺏길 위기… 복병 등장
||2026.05.03
||2026.05.03
코미디언 양상국이 국민 MC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이하 ‘귀묘한 이야기2’) 17회에서는 ‘자손’을 주제로 코미디언 양상국, 이세영이 출연해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상국은 “예전에 (점을 보러 갔는데) 내 사주를 보더니 유재석 선배와 무척 비슷하다고 하더라. 그런데 지금 유재석 선배님과 방송을 좀 하고 있다. 국민 MC가 가능하냐”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를 들은 MC 이국주는 “이 이야기를 유재석 선배한테 한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양상국은 “차마 못 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무속인은 양상국을 보고 “기운이 지금 상승 중이다”라며 “지치지만 않으면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있다”라고 응원했다.
또한 양상국은 “요즘 진심으로 결혼에 진지하다”라며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양상국을 찬찬히 살피던 무속인은 “의외로 완벽주의자다. 그래서 상대를 고르는 눈도 높고 까다롭다”라며 ‘팩폭’을 던지고 이상형을 줄줄이 나열했다.
그러자 양상국은 “이 정도면 나랑 한 번 사귀어봤던 것 같다. 나를 너무 잘 안다”라며 남다른 ‘신빨’에 혀를 내둘렀다. 이 가운데 양상국의 ‘결혼운’이 공개되자 다시 한번 탄성이 흘러나왔다.
한편 양상국은 1983년생으로 올해 만 42세다. 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양상국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서울 메이트’, ‘봉숭아학당’, ‘네가지’, ‘품행제로’, ‘현대 레알 사전’, ‘나쁜 녀석들’, ‘사람 일은 모른다’ 등에서 활약해 많은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예능 프로그램 ‘팔도상회’, ‘쓰리GO’, ‘소사이어티 게임’, ‘우리동네 예체능’, ‘인간의 조건’ 등에 출연했다.
양상국은 최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 출연해 이상형을 언급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청담동 맏며느리상의 현모양처 스타일을 좋아한다”라며 “얼굴상으로는 배우 김태리 얼굴상을 선호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허경환은 “너 결혼 안 할 작정이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