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트로트 가수로 도약’…최종원 “형들과 함께하며 배움의 깊이가 달라졌다”
||2026.05.03
||2026.05.0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무명전설’ 무대를 마친 최종원이 트로트 가수로서 한 단계 성장한 계기와 팀원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최종원은 최근 경연 현장에서 본 현역 가수들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접하면서 발전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스스로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무명전설’은 이름 없는 무명 가수부터 이미 알려진 인물까지, 간절한 꿈을 품은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며 진정성 있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전한 경연 프로그램이다.
최종원은 현장에서 만난 참가자 각자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으며, 간절함과 진지한 태도가 고스란히 느껴져 무대에 더 몰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학창 시절에는 태권도 선수로 오랜 기간을 보냈으나, 트로트에 대한 애정 역시 오래도록 마음속에 자리해 왔다. 대학에서 태권도를 전공하고 있는 최종원에게 ‘무명전설’ 무대는 또 다른 꿈을 펼칠 소중한 기회였다.
과거 ‘더 딴따라’ 출연 이후 연예계 진출에 관심이 커진 그는, 트로트 가수로서의 꿈 역시 이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본선 3차전 ‘하루온종일’ 팀에서 함께한 박민수, 황윤성, 이대환, 하루 등 팀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전 경험은 물론 다양한 조언과 응원을 얻으며, 실력 향상에도 큰 자극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습 과정에서 팀원들과의 소통과 조언을 통해 자신의 습관과 무대에 대한 태도를 더 깊이 있게 돌아볼 수 있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또한 팀원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가까이에서 배운 경험은 그에게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됐다. 박민수는 트로트에 대한 진심이 강한 멤버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황윤성은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로 팀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하루에 대해서는 열정과 무대 위의 다채로운 끼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고, 이대환의 꾸준한 발전 역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언급했다.
최종원은 다양한 레퍼런스를 빠르게 흡수하고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내는 모습을 강점으로 꼽았으며, 동시에 진짜 자기 모습을 찾는 데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그는 이번 무대가 아쉬움보다는 성장의 의미로 남았으며, 앞으로도 배움을 바탕으로 더 단단한 모습으로 무대에 설 것임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밝은 에너지로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이닛엔터테인먼트, 개인 채널, 방송 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