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허남준, 길거리서 “빰 맞아”… 현장 발칵
||2026.05.03
||2026.05.03
배우 허남준이 극 중 길거리 한복판에서 뺨을 맞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조선시대 악녀의 영혼이 깃들어 ‘악질’로 변해버린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냉혹한 자본 논리 속에서 성장한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가 얽히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 작품은 ‘스토브리그’, ‘치얼업’을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강현주 작가가 손잡았고, 임지연과 허남준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관심을 끌고 있다.
극 중 임지연은 조선을 뒤흔든 인물 강단심의 영혼이 깃든 배우 신서리를, 허남준은 거침없는 행보로 이름을 알린 재벌 차세계를 연기한다. 상반된 두 인물이 부딪히며 펼칠 이른바 ‘혐관 로맨스’에 기대가 쏠린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두 사람이 가까이 마주 선 채 서로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장면이 담겼다. 물러섬 없는 시선 싸움이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서리가 경호원에게 제지당한 채 끌려 나가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분을 참지 못한 듯한 서리의 표정에는 자신을 막아선 세계를 향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조선 악녀’와 ‘악질 재벌’의 정면 충돌이 예고된 상황에서, 서리가 이처럼 격하게 반응한 이유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도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심상치 않았다. 차세계가 도로 위에 서 있던 신서리를 끌어안으며 시작된 장면은 곧 오해로 뒤틀린 상황으로 이어진다. 서로를 치한과 자해공갈범으로 착각한 두 사람은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고, 꽃과 야자수 잎을 들고 맞서는 이색적인 ‘꽃 결투’까지 펼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차세계가 신서리에게 뺨을 맞는 장면이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강렬한 충돌과 코믹한 상황이 뒤섞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조선 악녀’와 ‘악질 재벌’의 거침없는 만남이 만들어낼 로맨스는 오는 5월 8일 밤 9시 50분 SBS ‘멋진 신세계’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