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리버풀전 직전 충격’…알렉스 퍼거슨 경, 건강 이상 긴급 이송 “현재 비교적 안정”
||2026.05.04
||2026.05.0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알렉스 퍼거슨 경이 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앞두고 건강에 이상을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퍼거슨 경은 경기 당일 올드 트래포드에 도착한 뒤 컨디션에 이상을 느꼈으며, 의료진의 빠른 판단 아래 응급 처치를 받은 후 곧바로 구급차로 이송됐다.
현장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퍼거슨 경은 스트렛포드 엔드 터널에서 첫 조치를 받았으며, 이후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했다.
이송 당시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경기를 관람하지 못하고 경기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퍼거슨 경은 2013년 맨유 감독을 떠난 뒤에도 2018년 뇌출혈로 큰 위기를 겪은 바 있으며, 당시 생존 가능성이 낮다는 진단에도 불구하고 극적으로 회복했다.
2023년에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었고, 이후 생활에 변화를 주려고 장소를 바꾸거나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건강 문제와 이전의 건강 상태 사이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 킥오프 한 시간여 전, 예방적 조치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전해지며, 현지에서는 퍼거슨 경의 상태가 매우 심각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다만 해당 상황에 대해 구단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았다.
사진=livekickof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