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목지’ 260만 돌파, '폰' 밀어내고 역대 공포 흥행 3위 [박스오피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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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살목지'가 누적 관객 260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공포 영화의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3일 집계에 따르면 '살목지'는 260만 관객을 넘어서며 2002년작 '폰'을 따돌리고 역대 국내 공포 영화 흥행 순위 3위에 등극했다. 이 영화는 로드뷰에서 발견된 의문의 형체를 추적하러 저수지를 찾은 촬영팀이 겪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다. 현장의 공포를 실감 나게 전하는 체험형 연출이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흥행을 견인 중이다. 특히 손익분기점의 세 배인 240만 명을 돌파한 지 불과 하루 만에 20만 명을 추가하며 매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공포 영화의 성수기로 통하는 여름이 오기 전인 5월에 거둔 성과라 더욱 이례적이다. 현재 역대 흥행 2위인 '곤지암'의 268만 명 기록을 바짝 추격하고 있어 순위 교체 여부에 눈길이 쏠린다. 5월 연휴 기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슈퍼 마리오 갤럭시' 등 쟁쟁한 경쟁작들이 쏟아졌음에도 '살목지'는 1일 42.8%, 2일 31.5%의 높은 좌석판매율을 유지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 자리를 지켜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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