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곽선영, 촬영 중 “위급 상황”… 현장 ‘비상’
||2026.05.04
||2026.05.04
배우 곽선영이 극 중에서 위협을 당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방영 중인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극본 이지현, 연출 박준우)에서 곽선영은 의상과 헤어스타일, 말투까지 1980년대 분위기를 세밀하게 재현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시대감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그의 표현력은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ENA 새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자신이 가장 꺼리던 인물과 예상치 못한 협력 관계를 맺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곽선영은 강성일보 소속 기자이자 강태주(박해수 분)의 국민학교 동창인 서지원 역으로 등장한다.
서지원은 강성으로 돌아온 태주를 누구보다 반갑게 맞이하면서도 동시에 그의 상황을 걱정하는 의리 깊은 친구다. 그러나 반가운 재회도 잠시, 두 사람이 자란 강성에서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분위기는 급변한다. 그는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신념 아래 수사를 진행하는 태주를 가까이에서 돕는 동시에 경찰들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지켜보며 기록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서지원은 수사 과정에서 직접 유인책을 자처해 허수아비가 세워진 논밭으로 들어가 범인 검거에 힘을 보태고 위협을 당하는 위급 상황 속에서도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등 기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하게 드러낸다. 이러한 장면들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한다.
곽선영은 극 중 기자라는 직업에 걸맞게 상대를 꿰뚫는 듯한 날카로운 눈빛과 차분한 말투로 사건을 다루다가도 친구들과 함께할 때는 보다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린다.
여기에 풍성한 헤어스타일과 허리선이 높게 올라온 바지, 선명한 색감의 립 메이크업 등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링까지 더해지며 시대적 리얼리티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장르물에 어울리는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곽선영이 출연하는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