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자식농사 풍년… 입시 ‘초대박’
||2026.05.04
||2026.05.04
배우 이종혁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종혁, 유선, 전소미, 이대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종혁은 둘째 아들 이준수의 근황에 대해 “최근에 대학교 몇 개를 붙었다. 세종대, 서울예대, 중앙대”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가 “아버지가 나온 서울예대 쪽으로 갔냐”라고 질문하자 이종혁은 “가고 싶은 곳에 가라고 했더니 중앙대 연극전공을 선택했다”라며 “서울예대는 제가 나왔으니까 아무래도 아빠와 아들이 같은 학교를 나오면 좀 더 끈끈해질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종혁이 두 아들과 함께 찍은 ‘연기 전공 삼부자’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서울예대 점퍼를 입은 이종혁과 동국대 점퍼를 입은 첫째 아들 이탁수, 중앙대 점퍼를 입은 둘째 아들 이준수가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이종혁은 “원래 형제끼리 찍고 있었는데 내가 들어갔다. ‘아빠 옷 없어?’ 해서 찍게 됐다”라고 사진의 내막을 밝혔다. 이어 그는 “준수가 입학할 때 경쟁률이 되게 셌다더라. 듬직하다”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탁수의 라이벌이자 롤 모델이 BTS 뷔라며 “동네에서 뷔 아버님과 같이 맥주도 마시고 당구도 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둘이) 베프 아니냐. ‘종혁이 뭐해’라고 하면 ‘뷔 아버지랑 노래방 가 있어’라고 하더라. 둘이 노래방 엄청 다닌다고 하더라. 노래방 베프라더라”라고 증언했다. 이종혁은 “‘형님 오늘 뭐 부를까요?’하면 ‘조용필 가자’하신다. 조용필만 30곡 부르고 다음엔 이문세 간다”라며 뷔 아버지와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예술대 공연학부(연기전공)을 졸업한 이종혁은 1997년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그린 로즈’, ‘비천무’, ‘강적들’, ‘추노’, ‘신사의 품격’, ‘연애조작단; 시라노’, ‘주군의 태양’,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퍼스트레이디’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를 펼쳤다. 또한 ‘쉬리’, ‘말죽거리 잔혹사’, ‘미스터 소크라테스’, ‘미쓰 홍당무’, ‘푸른소금’, ‘미끼’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이종혁은 지난 2002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 이탁수, 이준수를 뒀다. 첫째 아들 이탁수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22학번으로 입학했으며 둘째 아들 이준수는 올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으로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