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없는데 남편과 피 한방울 안섞인 4명의 아이들 키우는 국민 여가수
||2026.05.04
||2026.05.04
과거 톡톡 튀는 매력과 개성 있는 음악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자두. 그녀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남편과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렸지만, 현재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지는 않다.
그런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자두의 집안 곳곳에는 놀랍게도 2살부터 10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 물건이 가득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자두는 현재 무려 4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중이었다.
아이들을 향한 그녀의 보살핌은 단순한 일시적 돌봄 그 이상이다. 자두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겠지만, 안 생기면 이 아이들을 평생 뒷바라지하면서 살면 된다”라는 굳은 선언까지 할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올해 43살이 된 자두의 나이를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아이를 낳기엔 체력적으로 힘들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친자식이 아닌 4명의 아이들을 향해 평생의 책임감을 약속한 그녀의 헌신은 놀라움을 안긴다.
그렇다면 이토록 자두가 네 명의 아이들을 자신의 친자식처럼 애틋하게 거두게 된 데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놀랍게도 이 아이들의 정체는 바로 자두의 조카들이었다.
그 배경에는 눈물겨운 가족사가 자리하고 있었다. 자두의 남동생이 안타깝게도 먼저 세상을 떠나 천국으로 이사를 가는 비극을 겪은 것이다.
동생의 죽음 이후, 자두는 홀로 남겨진 올케가 겪을 육아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세상을 떠난 남동생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대신하고자 올케를 도와 10살, 8살, 4살, 그리고 갓 돌이 지난 2살까지 네 명의 조카들 육아를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함께하기 시작한 것이다.
자두는 방송에서 “내 아이보다 더 조심스럽고 신경이 쓰여서 더 조심스럽게 사랑을 듬뿍 줄 수 있다”며 조카들을 향한 깊고 진중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