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명장면 장식했다’…박승규·박성한·오지환·왕옌청, 팬심 잡을 ‘씬-스틸러상’ 경쟁
||2026.05.04
||2026.05.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O와 CGV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2026년 3~4월 수상자 후보가 공개되며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상은 KBO 리그 현장에서 팬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긴 인물을 매달 선정하는 CGV 공식 스폰서상으로, 선수뿐 아니라 응원단, 구단 스태프까지 모두 대상으로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6명이 수상하며 야구장의 빛나는 순간들을 기념한 바 있다.
이번 3~4월 후보 명단에는 각자의 방식으로 장면을 장식한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 라이온즈 박승규는 4월 10일 NC전에서 개인 기록보다 팀 승리를 접어놓지 않고 3루까지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히트 포 더 팀’ 정신을 드러냈다. SSG 랜더스 박성한은 4월 21일 삼성전에서 19경기 연속 안타로 44년 만에 KBO 리그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새로 썼다. LG 트윈스 오지환은 4월 8일 NC전에서 최고령 그라운드 홈런 기록을 세우며 관록을 증명했다. 한화 이글스 왕옌청은 3월 29일 키움전에서 데뷔전 선발승을 거두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수상자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CGV 모바일 앱에서 100% 팬 투표로 선정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가 수여된다. 후보 4인의 활약상 영상은 CGV 모바일 앱과 KBO, CGV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CJ CGV 고재수 시네마사업본부장은 “CGV 씬-스틸러상은 야구장의 명장면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특별한 시상”이라며 앞으로도 KBO 리그를 극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CJ CG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