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차 안에서 발견”… 토니안, 뒤늦게 밝혔다
||2026.05.04
||2026.05.04
그룹 H.O.T. 멤버 토니안이 과거 연예인들의 연애 사생활을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한강 일대 차량 안에서 데이트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1세대 대표 아이돌 H.O.T.의 토니안과 문희준, 젝스키스 장수원, god 박준형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과거 큰 파장을 일으켰던 자신의 열애설 기자회견을 언급했다.
그는 “희준이가 연예계에서 염색을 뚫어 줬듯이 나는 이 연예계에서 남녀가 데이트할 수 있게 뚫어 준 사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문희준은 “형이 기자회견을 하고 나서 더 금지됐다”라며 “형은 연애해도 되는 나이인데 우리는 어렸으니 최소 30살 이후에 연애를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당시 유명 아이돌들의 은밀한 데이트 장소에 대한 증언이 쏟아졌다. 토니안은 “차 안이 가장 많았다. 보통 한강에 많이 갔다”라며 “내가 한강에서 연예인들 많이 봤다. 화장실 갔다 오거나 뭐 사러 가면 아무도 안 보고 있는데 막 가리고 간다”라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수원 역시 “선팅이 너무 진해서 비 내릴 때나 후진할 때 창문 내리다가 서로 인사하기도 했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문희준은 “한강은 거의 대기실이다. 한강 주차장 가면 리드불 다 켜져 있고 그랬다”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특히 토니안의 폭탄 발언은 방송국 내부로 이어졌다. 그는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KBS 본관 계단 대기실에서 잠깐 만나고 그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문희준은 “너 진짜 대단하다. 방송하러 가서 연애를 한 거냐”라고 날카롭게 지적하자 그는 “연애는 아니고 일이 힘드니까 좋은 기운을 받고 싶었다. 나 말고 진짜 많았다”라고 해명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토니안은 지난 1996년 그룹 H.O.T.의 멤버로 데뷔해 ‘전사들의 후예’, ‘Candy’, ‘행복’, ‘빛’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가요계의 역사적인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솔로 가수는 물론 그룹 JTL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을 확장했으며 감각적인 프로듀싱 능력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