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양상국, 과거 파묘… 수위 덜덜
||2026.05.04
||2026.05.04
코미디언 양상국의 과거 발언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불거진 태도 논란과 맞물리며 과거 방송 장면까지 재조명되는 상황이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속 양상국의 발언이다.
당시 방송에서는 코미디언 허안나의 집 내부가 공개됐다. 거실과 주방, 침실 곳곳에 물건이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 것. 이와 함께 설거지를 하지 않은 식기와 택배 박스, 말라버린 식물 등이 그대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허안나는 공동구매를 시작한 이후 물건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맥시멀리스트’가 됐다고. 하지만 양상국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 시골 돼지우리가 더 깨끗하다”라며 기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사실 나도 나이가 차다 보니 결혼 상대는 전과만 없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면 교도소에 다녀와야 한다”라며 ”거기서 청소부터 배우지 않느냐”라고 수위 높은 발언을 날렸다. 이어 “내가 볼 때 교도소에 한 3개월은 갔다 와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거친 농담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양상국은 현재 선배 개그맨 유재석을 향한 태도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뜬뜬’ 콘텐츠 ‘핑계고’에는 남창희가 출연해 출근하는 아내를 위해 아침을 챙기고 배웅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상국은 “내 개념은 평생 해줄 거 아니면 안 해준다”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때 유재석이 “지금까지는 그런 연애를 하셨다면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은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는 건 좋지 않냐”라며 ”사랑하니까 더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양상국은 “저는 웬만하면 유재석 선배님 말을 듣는데 그건 아니라고 본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이번에 만나는 여자친구는 집을 데려다주고 오고 이런 개념이 없다. 애들 연애할 나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 과정에서 양상국은 유재석을 ‘선배님’이 아닌 ‘유재석 씨’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었다. 또 “한 번만 더 이야기하면 혼냅니다”라고 말해 파장이 커졌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후배가 선배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