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두 번째 팬콘 성료…정규 앨범 발매 스포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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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영탁이 두 번째 팬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결속을 재확인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원팀(ONE TEAM)’이라는 콘셉트를 현장에서 체감하게 만든 자리였다. 영탁은 지난 2일과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6 영탁 팬콘 「영탁 파크: 원 팀(YOUNGONE PARK: ONE TEAM)」’을 개최하고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영블스)와 만났다. 공연장은 응원봉으로 물든 파란 물결로 가득 찼고, 무대와 객석이 유기적으로 호흡하며 팬콘서트의 취지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날 영탁은 검정 재킷과 청바지 차림으로 등장해 질풍가도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슈퍼슈퍼(SuperSuper)’, ‘자기야’를 연달아 선보이며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연은 팬 참여형 구성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ONE TEAM 챌린지’에서는 릴레이 스포츠 미션과 응원법 게임이 진행됐고, 팬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며 ‘원팀’ 콘셉트를 체감했다. 미션 성공 시 제공된 선물까지 더해지며 현장의 열기는 한층 고조됐다. 이어진 ‘평정심 챌린지’에서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요구하는 미션이 진행됐고, 실패 시 ‘앙탈 챌린지’와 과거 연기 재연이 이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단순 공연을 넘어 예능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결합한 구성이 돋보였다. 무대 변주도 눈에 띄었다. 의상을 갈아입고 등장한 영탁은 ‘안녕이란 말 대신’과 ‘저스트 원스(Just Once)’를 선보이며 감성적인 분위기까지 소화,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게스트 라인업 역시 공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2일에는 김장훈이 참여해 ‘고속도로 로망스’ ‘허니(Honey)’를 함께했고, 3일에는 김민종이 출연해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후반부로 갈수록 공연의 밀도는 더욱 높아졌다. ‘폼미쳤다’, ‘풀리나’ 무대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데 이어, 생일 축하 이벤트까지 더해지며 감동을 배가시켰다. 앙코르에서는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알 수 없는 인생’, ‘우주선’을 부르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고, 마지막 곡 ‘브라이튼(Brighten)’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신보 발매 계획이 깜짝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도 함께 끌어올렸다. 영탁은 가을 이전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공연 전후로도 세심한 팬 서비스가 이어졌다. 입장객 전원에게 방석을 제공하고, 공연 종료 후에는 포토카드와 엽서를 증정하며 팬 만족도를 높였다. 영탁은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우리는 영원히 원팀”이라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탁은 유튜브 채널 ‘박영탁’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tvN ‘벌거벗은 세계사’, KBS 2 ‘개는 훌륭하다’ 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어비스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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