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고려청자룩 논란에 “우리는 냄새 맡고 입지” (소라와 진경)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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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성시경이 화제가 됐던 ‘고려청자룩’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3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에서는 해외 에이전시 면접을 준비하는 이소라와 홍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소라는 영어 실력을 보완하기 위해 친구인 성시경을 초대했고, 오랜만에 만난 그의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랜만에 마주한 성시경의 모습에 이소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살이 왜 이렇게 빠졌어?”라고 반응했고, 성시경은 “화장품 모델이 됐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염치가 있어야 된다”라며 “아저씨를 모델로 해 줬는데, 내가 그러면 안 될 것 같아서”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성시경은 약 3개월 간의 다이어트로 10kg를 감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소라가 “리즈 시절로 돌아갔다”고 하자, 성시경은 “아니다. 이제 노력해야 한다. 모델 하는 동안에 잘 유지해 보려고 한다”라며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이소라의 파리 패션쇼 도전 이야기도 오갔다. 이 과정에서 성시경의 일본 활동 경험이 언급됐다. 이소라는 “그런데 너는 그렇게 안해도 됐잖아”라며 바닥부터 도전한 성시경의 행보에 의문을 가졌고, 성시경은 당시 홍보를 위해 일본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화제를 모았던 ‘고려청자룩’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당시 옥색 셔츠를 입은 모습이 ‘고려청자’, ‘아이스크림’, ‘떡볶이 접시’, ‘항공사 셔츠’ 등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상황. 성시경은 “일본에서는 아무런 화제도 안 됐는데”라며 황당해 했고, 이소라가 “너 그냥 보이는대로 입지?”라고 묻자 “아니지. 우리는 냄새를 맡고 입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시경은 “그 방송이 내 명함이 된 거다. 제가 그 고려청자 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시행착오가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행을 바라지 않고 차근차근 쌓아올라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시경은 이소라의 도전에 대해서도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그는 “인간이 다 응원하고 싶은 스토리 아니냐”, “모델 중 제일 예쁜 것 같다”, “지금 태어났으면 아예 끝장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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