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회복한 미소’…박미선, 산에서 전한 특별한 일상 “모두 행복하길…”
||2026.05.04
||2026.05.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박미선이 건강한 미소와 함께 산에서의 근황을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미선은 4일 개인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산을 찾았다고 밝히며 짧은 영상과 함께 최근 일상을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산에 다녀왔다. 숨이 찰 정도로 힘들었지만, 지난해 이맘때 항암 치료로 집에만 있어야 했던 시기를 떠올리면 한 걸음 한 걸음이 감사하다"고 말한 글을 남겼다. 영상에는 모자를 쓰고 산길을 걷는 박미선이 기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자연 속에서 느낀 다양한 감정도 전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 흙과 풀, 가을 낙엽의 냄새가 모두 좋은 기분을 안겨줬다고 했다. 산새의 소리와 바위에 앉아 먹은 참외 한 조각도 평범하지 않은 특별함으로 다가왔다고 강조했다.
박미선은 "살아 있다는 것, 건강을 되찾은 것이 정말 감사하다. 모든 것이 은혜다.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오랜만에 전한 근황으로 팬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2024년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았던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박미선을 응원해왔다.
또한 2023년 11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10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박미선은 짧은 머리와 환한 미소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그는 당시, 항암치료의 힘든 과정과 가족들에게 받은 응원, 딸과 함께한 '엄마 투병 일지'에 대해서도 언급해 진한 감동을 줬다.
박미선은 "살기 위해 했던 치료지만, 힘든 순간이 많았다. 항암을 받으면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손발 끝의 감각이 느껴지지 않았다"며 지난 시간들을 전했다.
방송에서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알린 박미선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박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