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박미선, 최신 근황 떴다… 울음바다
||2026.05.04
||2026.05.04
코미디언 겸 방송인 박미선이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4일 박미선은 개인 SNS를 통해 등산 중인 자신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모처럼 산에 다녀왔다”라며 “숨이 턱에 차서 너무 힘들었지만 작년 이맘때 항암으로 집에서 꼼짝 못하고 누워있었던 때를 생각하면 한걸음 한 걸음이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바람에 나뭇잎이 살랑거리고 흙냄새 풀 냄새 오래된 낙엽 냄새가 아주 기분을 좋게 해준다”라며 “이름 모를 산새들이 지저귀고 크고 오래된 바위에 앉아서 먹은 참외가 아주 달콤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미선은 “살아 있어서 건강해져서 감사감사하다”라며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산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환한 미소를 띤 박미선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도 항상 행복하세요”, “미선 님 항상 응원합니다”, “즐거워 보여요 보기 좋아요”, “저도 암 극복하고 세상을 예쁘게 보고 있어요”, “큰 액땜 하셨으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장영란 역시 게시물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으며 최근 결혼한 가수 신지 또한 좋아요를 누르며 박미선을 응원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박미선은 1988년 제2회 TV 개그 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세바퀴’, ‘해피투게더’, ‘나의 판타집’, ‘고딩엄빠’, ‘이제 혼자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1993년 동료 방송인 이봉원과 결혼한 박미선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같은 해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방암 진단과 항암치료 과정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현재 박미선은 재발 방지를 위해 약을 복용하며 관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남편 이봉원과 함께 오는 6월 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을 통해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