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취객에 당했다… 삼남매 어쩌나
||2026.05.04
||2026.05.04
가수 별이 가족 등산에 나선 가운데 한 등산객의 무례한 행동으로 불쾌한 상황을 겪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서는 ‘아이 셋 데리고 등산… 쌩쌩한 아이들과 점점 지쳐가는 엄빠 평화로운 등산 중 우리 가족에게 일어난 황당한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는 별, 하하 부부가 삼 남매와 함께 등산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별은 “말이 등산이지 산책에 가깝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아이들은 “등산이 싫다”, “짜증 난다”라고 투덜거려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등산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별은 “아까 어떤 어머님이 먼저 저를 알아보시고 ‘하하 와이프다’라고 하셨다”라며 “이에 아버님이 ‘하하 와이프가 저렇게 예뻤어?’라고 하셨다. 저는 예쁘다는 말에 기분이 좋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또 어머님들이 저에 대해 ‘가수야~예쁘고 노래도 엄청 잘한다’고 말했다”라며 “그런데 아버님이 ‘이리 와서 노래 좀 불러봐’라고 하셨다. 약주를 조금 드신 듯했다“라고 한 취객이 노래를 요청한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 말을 듣고 드림이(첫째 아들)가 화를 냈다. 주먹을 불끈 쥐면서 ‘저 할아버지가 왜 우리 엄마한테 산에서 갑자기 노래를 시키고 그래?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라며 “아들이 사춘기는 사춘기인가 보다. 화가 많아졌다”라고 덧붙였다.
별은 드림이를 향해 “할아버지들이 그럴 수 있다. 다양한 분들이 계신다. 오해는 하지 말아라”라며 “엄마 아빠가 그런 직업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청자들에게도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도 이런 곳에서 반가워해 주시는 건 좋은데 아이들과 함께일 때는 반가움의 표현은 조금만 매너 있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 보는데 조금 속상했다. 물론 나쁜 의도가 아니었던 건 알지만 아쉬웠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드림이 너무 잘 컸다.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 아님”, “할아버지 진짜 너무 예의 없었네요. 장남 드림이 멋지다”, “드림이 속상할 만했네”, “그 할아버지는 그냥 딴따라 취급한 거잖아. 정말 예의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본명 김고은)은 지난 2012년 가수 겸 방송인 하하(본명 하동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