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약 중단 3개월째’…랄랄 “평생 복용 부담스러워” 솔직 고백
||2026.05.04
||2026.05.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ADHD 치료약 복용을 멈춘 후 느끼는 솔직한 변화를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랄랄은 1일 유튜브 채널 ‘랄랄’에 ‘ADHD 약 끊으면 생기는 일 (썰)’이라는 새 영상을 올리며, 약 복용을 중단한 지 3개월이 돼간다고 밝혔다.
이전에도 랄랄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진단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아이가 다칠까 염려돼 약 복용을 시작했으나,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으면 약을 먹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약을 복용한 이후 여러 변화를 경험한 그는, 성인 ADHD가 새로운 질환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특성이 성인이 되며 두드러진다고 언급했다.
직장이나 일상 속에서 루틴을 계속 유지하는 일이 어렵고, 대수롭지 않은 일도 완수하기가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런 과정에서 우울감을 느낀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거나 인간관계에서 오해가 생기는 일도 있었다며, 일상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약 복용을 깜빡하거나 갑자기 끊고 재개하는 패턴이 반복됐다고 밝혔다.
랄랄은 약물 치료를 2년 가까이 지속해왔으며, 현재는 약을 끊은 상태에서 루틴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일에 끝까지 집중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흥미로운 일에는 과하게 몰입하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랄랄은 약을 계속 복용해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웠지만, 약에 기대지 않아도 될 만큼 상태가 나아지면 복용을 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 '랄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