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했던 팬과 가수의 재회’…홍진경·이현우, “성공한 팬 있었다” 에피소드 공개
||2026.05.05
||2026.05.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가요계의 대표 ‘고막 남친’ 이현우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고백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1990년대를 대표한 가수 이현우, 윤상, 김현철이 동반 출연해 다양한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데뷔 전 고등학생 시절, 이현우의 열렬한 팬으로서 그의 집 앞을 직접 세 번이나 찾아갔던 사연을 직접 밝힌다. 당시 이현우의 매니저가 홍진경을 차에 태워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준 에피소드 역시 소개돼 스튜디오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그러나 팬 활동은 세 번째 방문 이후 중단하게 됐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이 왜 더 이상 이현우의 집을 찾지 않게 되었는지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현우도 당시 팬이었던 홍진경을 확실히 기억한다고 답했다. 그는 또래 팬들과 달리 홍진경이 단연 돋보이는 큰 키로 자신의 눈에 띄었으며, ‘올리브’라는 별명을 직접 붙여주었던 경험을 회상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슈퍼모델로 데뷔한 홍진경이 방송국에서 이현우와 재회하면서 과거 팬과 가수의 특별한 인연이 이어졌다. 재회 순간 이현우는 그동안의 기억을 떠올렸다고 밝혀, 두 사람의 관계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현우는 1966년생으로, 1990년 가수로 데뷔한 이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꿈’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음악뿐 아니라 연기, 라디오 DJ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KBS 쿨FM ‘이현우의 음악앨범’에서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홍진경과 이현우의 특별한 인연은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