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마비 증상에도 무대 섰다’…에릭남, 솔직 고백에 팬들 눈물
||2026.05.05
||2026.05.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가수 에릭남이 과거 국내 활동 당시 정신 건강 문제와 신체 마비 증상을 겪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팬들의 깊은 반향을 낳고 있다.
2024년 1월 에릭남은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임팩트 100’ 수상 소식을 전하며 이 상이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영예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에릭남은 본인이 정신 건강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 정신적 어려움도 적극적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제이키아웃’ 영상에서 에릭남은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에 겪은 힘들었던 경험을 솔직히 드러냈다.
에릭남은 “3개월 동안 식사는 죽뿐이었고 공황장애에 시달렸다. 팔과 손가락, 목 디스크, 다리까지 마비가 왔으며 얼굴 한쪽의 감각까지 잃었다”는 고백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한동안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을 봐서 반갑다”, “잊혀진 스타 중에도 힘든 시간을 보낸 이가 많을 듯하다”, “에릭남의 밝은 모습 뒤에 이런 고통이 있었을 줄 몰랐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에릭남은 2011년 MBC ‘위대한 탄생2’ 오디션에 출전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2013년 첫 미니앨범을 내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정글의 법칙’, ‘우리 결혼했어요’ 등 여러 예능에서 활약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해외 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릭남,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