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 샘 닐, 혈액암 완치 판정…“이제 영화 다시 찍는다”
||2026.05.05
||2026.05.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샘 닐이 약 5년에 걸친 긴 투병 끝에 혈액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미국 현지 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주요 인물로 알려진 그는, 호주 방송 '7New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치료과정을 공개하며 감격을 드러냈다.
샘 닐은 특정 림프종으로 진단받고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며, 치료 실패로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순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첨단 의학기술에 힘입어 혈액세포 유전자 변형 치료를 받고 완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검사에서 암세포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오자 그는 "정말 놀랍고 기쁜 소식"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후 샘 닐은 "이제 다시 영화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며 스크린 복귀를 예고했다.
2022년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촬영을 앞두고 혈관면역모세포 T세포 림프종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됐으며, 2023년 대중에 투병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당시 샘 닐은 "죽음이 두렵지 않지만 아쉬움이 남을 것"이라며, 가족과 삶, 자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브링 힘 투미', '완벽한 가족', '포제션', '피터 래빗'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오랜 시간 활동해온 그는 이번 극복 소식으로 다시 한번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샘 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