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과 싸운 날’…최강희가 고백한 새벽 감정의 기록
||2026.05.05
||2026.05.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최강희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강희는 4일 자신의 계정에 깊은 외로움을 느꼈던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그는 기도 제목 중 하나가 ‘기도할 수 있게 해달라’라는 것이었다고 전하며, 오랫동안 준비만 했던 집안의 기도 책상에 처음으로 앉아보았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선물한 기도 스탠드와 자신이 준비한 기도 노트, 초 등이 깔끔하게 정돈된 책상 위에 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새벽에 잠에서 깨, 스탠드를 켜고 노트에 생각을 적으며 라디오 출근 전 마음을 다잡는 순간을 전했다.
또한 “지치고 외로운 모든 분들께 힘이 되고 싶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로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넸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감성이 잘 느껴진다”며 우울해하지 않기를 바라는 응원과 함께, “누구나 마음속에 허전함을 품고 산다”는 격려의 목소리, “더 열심히 지내면 우울함이 줄어든다”는 조언 등이 이어졌다.
앞서 그는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를 통해 폐지 수거 어르신을 직접 만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함께 폐지를 모은 뒤, 고물상에서 받은 2000원을 공개했다. 여기에 그가 준비한 가방과 소액의 현금을 어르신께 전달하며 “고기를 사드리고 싶었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진 바 있다.
최강희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보스를 지켜라’, ‘7급 공무원’, ‘화려한 유혹’, ‘한여름의 추억’, ‘굿캐스팅’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약 3년간 공백기를 가진 뒤 2024년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사진=최강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