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러 봄’에 담긴 로이킴의 진심…“함께 부르길 소망하며”
||2026.05.05
||2026.05.0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로이킴이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 발매를 앞두고 손수 쓴 소개글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글에서 로이킴은 과거를 돌아보며, 어린 시절의 시선과 성장 과정에서 마주한 현실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파릇하다 못해 푸르른, 선명한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늘 정의로울 것 같았다”고 밝히며, 지금은 그 시절이 아득하게 느껴진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경험과 타협의 순간들이 인생에 녹아들었고, 이로 인해 현재의 자신이 만들어졌음을 고백했다.
또한 지혜라는 이름으로 포장되는 두려움과 그리움, 그리고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로이킴은 “다시 살아보고 싶다 하기엔 너무나 치열했던 그 시절을 다시 한번 바라본다”라며 돌아갈 수 없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도 덧붙였다.
더불어, 절대 어른이 될 수 없는 모두에게 용기를 전하고 싶다며 “어른이 되라며 소리치는 세상 속에서 움츠러든 당신이 나와 함께 노래해주길 기도해본다”고 적어 팬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넸다.
한편 로이킴의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앵콜요청금지’,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마일 보이(Smile Boy)’, ‘왜 그래’,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바람의 노래’ 등 1992년부터 2013년까지 사랑받은 명곡 6곡이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돼 수록된다.
사진=DE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