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pick 쌈밥집 어디? 줄 서서 먹는 전국 쌈밥 맛집 5
||2026.05.05
||2026.05.05
신선한 채소 위에 따뜻한 밥과 고기를 올려 한 쌈 싸는 순간, 쌈밥의 매력은 가장 또렷하게 드러난다. 아삭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 그리고 다양한 반찬이 어우러지며 한입마다 균형 잡힌 맛을 완성한다. 재료 하나하나의 조화가 중요한 음식인 만큼, 기본이 탄탄한 집일수록 그 만족도는 더욱 깊어진다. 꾸준히 줄이 이어지는 식당에는 그만한 이유가 담겨 있다. 오늘은 쌈밥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전국 쌈밥 맛집을 추천한다.
남산둘레길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남산의 본이름인 ‘목멱산’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 웅장한 멋의 한옥 건물이 봄의 푸르름과 어우러져 운치가 있다. 시원한 실내를 이용해도 좋고 날이 좋은 날은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겨도 좋다. 친환경 유기농 식자재를 활용한 비빔밥과 쌈밥 등을 선보인다. 장독에 숙성한 간장과 된장으로 맛을 내며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특징. 어른과 남산을 방문한다면 가봄직한 곳이다.
매일 10:30-19:30
한우 육회비빔밥 14,500원, 제육쌈밥 13,000원, 불고기비빔밥 12,500원
반찬 하나하나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 제천 ‘산아래’는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해 있다. 유기농 쌈채소와 발아현미로 지은 밥으로 친환경 식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한 식탁을 만들겠다는 사장님의 신념이 느껴지는 반찬 하나하나가 정성으로 다가온다.
매일 11:30 – 17:00 라스트오더 15:30
동네한바퀴 산아래 정식 1인 35,000원, 자연인 산아래 정식 1인 38,000원
폐교가 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군산의 유명 쌈밥집 군산 ‘옹고집쌈밥’. 1994년부터 이곳에 터를 잡은 이 식당은 어느덧 군산의 대표 볼거리, 먹거리가 되었다. 직접 키우는 700평 규모의 무공해 텃밭에서 나오는 유기농 쌈 채소와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특허를 받은 된장으로 만든 요리로 정갈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10가지가 훌쩍 넘어가는 반찬과 싱싱한 쌈은 무한리필이 가능하고 달콤하면서 얼큰한 맛의 제육볶음과 달달하면서 감칠맛 도는 소 불고기까지 쌈을 싸 먹으면 추억을 함께 느끼며 더할 나위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매일 10:20-20:30
매콤제육쌈밥 12,000원 소불고기전골쌈밥 20,000원
무려 50년 이상의 노하우를 담고 있는 ‘성산 고등어쌈밥 김치찜’은 고등어 선별부터 직접 성산수협에 가서 구매를 하여, 엄선된 재료로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 곳이다. 통통한 고등어는 살이 촉촉하면서도 양념이 배어 있어서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치는 약간의 아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진한 감칠맛으로 단숨에 입맛을 사로잡는다. 싱싱한 쌈채소까지 곁들일 수 있으니 제대로 된 고등어 김치찜 쌈밥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25번길 122-5 해물마을
매일 08:00 – 21:00 화요일 휴무
고등어 쌈밥 1인분 18,000원
대변리의 ‘장군멸치회촌’은 1977년부터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아온 곳이다. 이곳은 멸치회무침과 멸치쌈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생멸치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머리와 내장을 제거해 새콤하게 무쳐낸 멸치회무침은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별미로 꼽힌다. 된장과 우거지로 맛을 낸 멸치찌개는 멸치를 건져 쌈으로 즐기거나 국물에 밥을 비벼 먹어도 좋다. 바삭하게 튀겨낸 멸치튀김 또한 꼭 함께 맛봐야 할 메뉴다.
09:30-20:00
멸치회 30,000원~50,000원 멸치찌개(쌈) 30,000원~5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