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2026 멧 갈라 출격 해외 매체 극과 극 스타일링 평가 눈길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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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2026 멧 갈라 행사에 참석해 전 세계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이들의 의상을 두고 해외 주요 매거진들이 상반된 평가를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4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개최된 2026 멧 갈라에 나란히 등장했다. 이들의 참석 소식과 함께 다수의 해외 패션 매체들은 앞다투어 멤버들의 레드카펫 룩을 분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먼저 미국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4일 'The 20 Best- and Worst-Dressed Celebs at the 2026 Met Gala'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멧 갈라 참석자들의 베스트 및 워스트 드레서를 선정했다. 이 명단에서 리사와 로제는 나란히 워스트 드레서로 분류되어 눈길을 끌었다. 코스모폴리탄은 리사의 의상을 두고 드라마틱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살아있는 예술 작품 같은 룩 이라고 호평하면서도 팔을 본떠 만든 장식이 마네킹 팔처럼 부자연스럽게 보인다 며 아쉬운 점을 지적했다. 로제의 룩에 대해서도 엇갈린 평가가 이어졌다. 매체는 처음에는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장식이 반짝이로 덮인 판지처럼 보인다 고 전하며 오뜨 꾸뛰르보다는 수공예품 같은 느낌 이라고 박한 평가를 내렸다. 반면 다른 유력 매체들은 블랙핑크 멤버들을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로 치켜세웠다. 피플지는 3000시간에 걸쳐 완성된 정교한 커스텀 의상과 크리스털 장식, 팔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테일을 높게 평가하며 리사를 베스트 드레서 18인 명단에 당당히 올렸다. 또한 보그는 리사와 지수를 베스트 드레서 67인에 나란히 포함시켰다. 이외에도 W매거진은 제니를 베스트 드레서 18인으로 꼽았으며 엘르는 지수를 베스트 드레서 13인 중 한 명으로 선정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록 패션지마다 이들의 의상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오긴 했으나 콧대 높은 글로벌 유력 매체들이 앞다퉈 블랙핑크의 스타일링을 비중 있게 조명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들이 패션계에서 지니는 독보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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