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배성우, 또 술자리… 사진 확산
||2026.05.06
||2026.05.06
과거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배성우가 또 술자리에서 포착됐다. 지난 4일 배우 김민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주섬주섬 모아본 급 술자리… 사진 보니 이 사람들 돈 주고 불렀음 비쌌겠다…ㅋ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성우를 비롯해 윤경호, 백현진, 현봉식과 코미디언 김원훈 등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 위에 놓인 각종 주류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특히 배성우는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는 “음주운전으로 자숙했던 배우가 술병이 놓인 사진을 굳이 공개해야 했나”, “반성한다는 말의 진정성이 의심된다”, “조심하며 살겠다더니 여전히 안일한 모습”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사적인 모임까지 검열하는 것은 과하다”, “이미 복귀해서 활동 중인데 지인들과 술 한잔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등 배성우를 옹호하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배성우는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베테랑’, ‘변신’, ‘안시성’과 드라마 ‘라이브’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 왔다. 그는 매 작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밀도 높은 표현력을 바탕으로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대중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그러나 지난 2020년 배성우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인 0.08%로 운전을 하다 적발되며 큰 물의를 빚었다. 이 사건으로 당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전격 하차하는 등 장기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와 영화 ‘끝장수사’ 등을 통해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자신의 논란으로 인해 뒤늦게 빛을 본 영화 ‘끝장수사’ 인터뷰 당시 배성우는 “조심해서 살아야겠다. 하지 말라는 거 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반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