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 엇갈렸다’…송성문 ML 콜업·카일 하트 마이너 강등, KBO 출신 두 선수의 극명한 희비
||2026.05.06
||2026.05.0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샌디에이고 구단이 6일 공식 SNS를 통해 26인 메이저리그 로스터 개편 상황을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뇌진탕 증세로 7일 동안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으며, 그 자리는 트리플 A에서 올라온 송성문이 차지했다.
송성문은 지난주 멕시코에서 열린 애리조나전에 대주자로 짧게 모습을 드러냈으나, 아직 메이저리그 타석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번 콜업에 따라 공식 타격 데뷔와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아진 모습이다.
한편, 불펜투수 유키 마쓰이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며, 좌완 카일 하트가 마이너리그 트리플 A로 이동하게 됐다. 하트는 NC 시절 KBO 무대에서도 활약했으나, 올 시즌 12경기 출전에서 승리는 없었고 평균자책점은 5.40을 기록해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카일 하트는 이날까지 총 16과 2/3이닝을 소화하면서 이닝당 주자허용율(WHIP)도 1.08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다.
KBO 출신 두 선수의 명암이 교차한 이번 샌디에이고의 선택이 앞으로 팀 전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샌디에이고 구단 홍보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