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멧 갈라 첫 완전체 참석...각기 다른 패션으로 압도
||2026.05.06
||2026.05.06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블랙핑크가 2026 멧 갈라에 완전체로 참석해 각기 다른 패션으로 레드카펫을 장식했다.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지난 5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6 멧 갈라’에 참석했다.
세계적 영향력이 있는 유명인들이 초대되는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에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함께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올해 행사는 ‘Costume Art’를 주제로 열렸으며, 네 멤버는 각기 다른 글로벌 브랜드의 커스텀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리사는 올해 멧 갈라 공식 호스트로 행사에 참석했다. 디자이너 로버트 운의 커스텀 드레스를 선택한 리사는 자신의 팔을 본떠 만든 조형적 디테일을 더한 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해당 조형물과 함께 불가리 하이 주얼리를 매치해 하나의 조각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제니는 샤넬의 커스텀 룩을 입고 등장했다. 약 1만 5천 개의 스팽글과 시퀸이 촘촘히 장식된 드레스는 빛에 따라 반짝이는 질감을 드러냈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에 섬세한 텍스처를 더한 스타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로제는 생 로랑의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오프 숄더 실루엣에 허리 부분의 구조적 디테일을 더한 룩으로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로제는 티파니앤코 네크리스와 함께 절제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번 행사로 멧 갈라에 처음 참석한 지수는 조너던 앤더슨이 디자인한 디올 커스텀 드레스를 착용했다. 부드러운 핑크 톤과 입체적인 장식이 어우러진 드레스에 까르띠에 주얼리를 매치해 로맨틱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현장 인터뷰를 통해 “오늘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네 멤버는 멧 갈라 현장에서 함께 사진을 남기고, 행사 전통으로 알려진 ‘화장실 셀카’도 함께 촬영하며 완전체 참석의 의미를 더했다.
멧 갈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멤버들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각기 다른 브랜드와 스타일을 선택한 네 멤버는 같은 행사와 주제 안에서 서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멧 갈라 SNS,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