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아픔 딛고 기적’…혜박, “로이 태어나며 가족의 세상 더 밝아져”
||2026.05.06
||2026.05.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모델 혜박이 두 번의 힘든 경험을 지나 마침내 둘째 아들을 건강하게 품에 안았다.
혜박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둘째 출산 소식을 직접 전하며, “우리의 사랑스러운 아들 로이가 세상에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순식간에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워줬다. 우리의 세상은 더 밝아졌다”고 소감을 더해 행복한 순간을 함께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건강하게 태어난 둘째 아들의 모습을 비롯해, 가족들이 아이를 따뜻하게 맞이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혜박에 따르면 둘째 아들 로이는 출생 몸무게 3.82kg, 키 52.5cm로 태어나 새로운 가족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출산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혜박이 지난해 9월 임신 소식을 알릴 때, 두 차례의 아픔을 겪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진 바 있다.
혜박은 “엄마는 너의 존재를 너무 일찍 알아버렸다”고 전하면서, 진심 어린 걱정과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또 “네가 건강하게 자라기 전까지 불안한 마음이 계속됐다”면서 “힘차게 뛴 심장 소리에 부모로서 행복과 안도가 밀려왔다”고 고백했다.
아이를 향한 애틋한 부모의 마음과 더불어 “먼 길을 돌아와 줘 고맙고, 하루하루 건강하게 자라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감동을 안겼다.
혜박은 2005년 뉴욕 패션위크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세계적인 무대를 누비며 글로벌 톱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2008년에는 5세 연상의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결혼, 첫딸을 얻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꾸준히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혜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