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결혼 10년 만에… 무거운 결정
||2026.05.06
||2026.05.06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울컥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현조네 이사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는 이들의 이사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4년간 머물렀던 망원동 집을 떠나기 전날 이은형은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그는 “이 방에서 현조랑 자기도 하고 임신했을 때도 지낸 방인데 마지막이라니까 이상하다”라며 “이곳에서 현조가 생기고 쭉 살아왔던 곳이라 마음이 조금 그렇다. 한 달 동안 집 치울 생각에 막막해서 더 눈물이 나는 거 같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특히 “대형 폐기물을 버리고 돌아오는데 옆집 분들을 만났다. 이웃이어서 감사했다고 하시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막 흘러서 주체가 안 됐다“라며 “현조가 이제 말귀를 좀 알아듣고 이럴 때 다시 돌아오면 계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다음날 강재준은 이사를 결심한 특별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현조가 마음껏 뛰어놀라고 1층으로 이사 간다”라고 밝히며 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짐을 모두 뺀 뒤 마지막으로 텅 빈 집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또 한 번 울컥한 마음을 내비쳤다. 강재준은 “우리 힘으로 처음 매매로 산 집이었다. 그래서 구축 아파트지만 위치도 너무 좋고 현조 낳기 전에 그때부터 열심히 살고 일이 잘 풀리고를 떠나서 현조가 생겼잖아. 최고의 선물을 얻은 집이라 이 집은 사실은 팔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은형이 “누가 갑자기 천억에 산다 하면?”이라고 묻자 강재준은 “천억이 아니라 50억만 줘도”라고 답하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울컥한 이은형에게 강재준은 “다시 들어올 거야”라고 다독이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이사를 마친 뒤 지친 기색으로 카메라를 켠 이은형은 현장의 고충을 가감 없이 전했다. 그는 “집에서 잘 수가 없는 상태라서 제가 재준 오빠랑 호텔에 보냈다. 평수가 작은 데로 이사를 오니까 짐이 터질 거 같다. 짐을 하나도 정리 못했다”라고 토로하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쉽지 않은 첫날을 알렸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은형은 결혼 7년 만에 40대의 나이로 자연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2024년 8월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