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황재균, 다 잃었다… “수입 0원”
||2026.05.06
||2026.05.06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이 씁쓸한 수입 현황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새고_F5’에서는 ‘어린이날 선물처럼 찾아온 SM 황금막내 [덕밥집 2호점 EP.1 황재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황재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최강창민과 만두를 빚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최강창민은 “저희 회사로 얼마 전에 입사했다”라며 황재균을 소개했다. 최근 은퇴 4개월 차를 맞은 황재균은 방송인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평생 해온 야구보다 이제 막 발을 뗀 방송 일이 훨씬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황재균은 반죽을 만들다 바지에 밀가루가 묻자 “바지 하나 사 달라”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최강창민이 “돈을 그렇게 벌었으면서 뭘 사 달라 하냐”라며 받아치자 그는 “너 돈 많잖아. 나는 올해 수입이 0원이다“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숙연케 했다. 이어 최강창민이 “주식 좀 하냐”라며 질문하자 황재균은 “요즘은 안 본 지 오래됐다”라고 답했다.이에 제작진은 황재균에게 손실 규모에 대해 물었다. 황재균은 “마이너스 30% 정도“라며 “말하기는 좀 그렇다. 나라 것”이라고 답했고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의 고백에 분위기가 숙연해지자 최강창민은 “국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준 것”이라며 수습에 나섰다. 황재균 또한 “국가를 사랑하니까 거기에 투자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 황재균이 SM 막내라니”, “둘이 친한 거 신기하다”, “황재균 선수 항상 응원해요”, “황재균을 여기서 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재균은 2006년 프로야구에 데뷔해 현대 유니콘스,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를 거치며 활약한 뒤 2025 시즌을 끝으로 KT 위즈에서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그는 KBO 리그에서 두 번의 FA 계약을 맺으며 당시 8년간 누적 연봉 148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월 12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는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2022년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