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에 젖은 범인 실마리 찾았다’…‘허수아비’ 시청률 또 경신하며 충격 전개
||2026.05.06
||2026.05.0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가 6회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5일 방송에서는 강태주가 이기범과 이기환 형제를 용의자로 의심하는 과정에서 혼란을 겪었으나, 조사 결과 이기범이 감금과 폭행, 협박에 시달리며 허위로 자백했음을 알게 돼 분노를 터뜨렸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단서가 포착되며 임석만에 대한 의심까지 더해져 사건은 중대한 변화를 맞았다.
6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7.4%, 최고 8.3%, 수도권 평균 7.7%, 최고 8.5%로 집계됐다.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2049 타깃 시청률은 분당 3.0%까지 도달해 인기를 증명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강태주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사진과 핸드백 사이에서 고민하며, 진범이 누군지 확신하지 못한 채 경찰인 차시영에게 공식 발표를 보류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차시영은 차무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사 상황을 언론에 모두 공개했다.
이에 항의하러간 강태주에게 차시영은 "사진에 기재된 날짜가 사망일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알리바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설명을 내놨다. 또, 강태주가 다른 용의자를 주장하자 “진범을 찾아와, 근거를 대 설득해라, 그것이 우선”이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기환에 대한 의심은 혈액형이 범인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지며 빠르게 사라졌다. 이어 강태주는 용의자 신분의 직업 및 환경을 추적하고자 방사성 동위원소 검사를 진행해 범인이 금속 가공환경에서 일하는 땀이 많은 노동자일 개연성이 높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기범이 체포 직후 범행을 인정했다는 사실이 전해졌으나, 진술서 곳곳에서 신빙성 낮은 부분이 드러났고, 그는 장명도와 도형구 형사에게 불법 감금당해 자백하도록 강요받은 사실도 뒤늦게 드러났다. 결정적으로 이 모든 배후에 차시영이 연관돼 있다는 점을 깨닫자, 강태주는 그와 거칠게 대립했다.
서지원은 피해 생존자인 박애숙과 만나 핸드백에서 ‘돼지 다방’ 성냥갑을 발견하고, 종업원들을 탐문 끝에 임석만의 이름을 찾게 된다. 이후 강태주와 서지원이 임석만을 만나게 되는데, 임석만은 사건의 중요한 목격자임과 동시에 핸드백을 서점에 두었던 인물이었다.
임석만이 이기범을 위해 증언하겠다고 나서면서 분위기는 한층 완화됐지만, 강태주는 임석만이 절뚝거리는 모습에서 ‘한쪽 다리를 절던 범인’이라는 동생의 증언을 떠올렸다. 임석만의 작업장은 금속과 장비로 가득했고, 그의 손과 옷은 땀으로 젖어 있었다. 이는 방사성 동위원소 검사 결과와 일치해, 임석만에게 혐의가 집중됐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ENA '허수아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