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해명’ 고준희, 또 입 열었다… 파장 심각
||2026.05.06
||2026.05.06
배우 고준희가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고준희 역대급 옷장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준희는 스타일리스트 이민규와 함께 집안의 거대한 옷장 정리에 돌입했다. 행거마다 빼곡히 들어찬 명품 의류들을 본 스타일리스트는 “그냥 잡으면 샤넬인데?”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고준희는 “약간 지긋지긋한 곳이다. 내가 한 번도 옷 정리를 해본 적이 없다”라며 “유행은 돌고 도니까 못 버린다. 이고 지고 산 지 10년이 넘었다”라고 고백했다.
고준희는 옷을 처분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고충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그는 “이제 옛날만큼 못 번다. 나이도 있고 광고도 그렇더라”면서 “샤넬은 가격 오르기 전에 많이 샀다. 지금은 옷들이 다 1,000만 원이 넘어서 못 산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소장 중인 명품들을 “지금보다 돈 많이 벌 때 샀다”라며 “365일 바꿔 입어도 다 못 입을 만큼 옷이 있다. 그런데 막상 밖에 나갈 때는 비슷한 옷만 입게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명품은) 딸을 낳으면 물려주고 싶다. 아니면 며느리 줘야 하지 않냐”라며 소장 중인 명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000만 원대에 달하는 고가 의류들이 눈길을 끌었다. 고준희는 고가의 무스탕을 가리키며 “이건 한 1,000만 원 정도 주고 산 것 같다. 두 번 입었나?”라며 “앞으로 10번은 더 입어야 내놓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만의 철칙을 전했다. 이어 “할리우드 스타들은 (고가의 옷도) 한 번 입으면 안 입지 않냐. 파파라치 때문에”라며 “나는 이미 인스타에도 올렸고 입을 만큼 입은 것 같지만 그래도 더 입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후 독보적인 스타일과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관련 루머에 휘말리며 연예계 활동에 큰 위기를 겪었다. 당시 그는 결백을 주장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으나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어 약 6년간의 공백기를 보냈다. 최근 고준희는 여러 매체와 방송을 통해 당시의 고통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