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글로벌 투자자 확보 총력’…장기 재무 전략 전환 나선다
||2026.05.06
||2026.05.06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LIV 골프가 장기적인 투자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 자문사로 글로벌 투자은행 듀세라 파트너스를 새롭게 선임했다.
듀세라 파트너스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부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 8,500억 달러 이상의 자문 실적을 가진 투자은행이다. 대규모 복합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LIV 골프의 장기 투자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스콧 오닐 LIV 골프 CEO는 “리그의 가치는 이미 시장에서 증명됐다”며, “이제는 견고한 장기 재무 기반 구축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크레이머 듀세라 파트너스 CEO는 “LIV 골프는 전 세계 팬과 경쟁력을 갖춘 선수단, 팀 시스템까지 갖춘 유일한 리그라며, 가치 상승을 이끌 전략적 파트너를 찾겠다”고 밝혔다.
LIV 골프 측은 독립 이사 진 데이비스, 존 진만을 새롭게 영입한 데 이어 이번 듀세라 파트너스 선임을 통해, 그간 초기 투자자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하는 멀티 투자 모델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LIV 골프는 최근 스폰서십 및 파트너십 규모가 전년도 대비 40% 성장했으며, 티켓 판매도 130% 늘어나는 등 지난해 대비 뚜렷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현재 약 9억 가구를 대상으로 200여 개국에 중계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LIV 골프는 이사회, 듀세라 파트너스와 협력해 장기 전략 투자자 유치에 나서는 한편, 리그 확장 과정에서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적극 확대해갈 방침이다.
사진=LIV 골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