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나가 日 기업 100개 연합을 압도” 열도 충격과 공포 상태
||2026.05.07
||2026.05.07
2028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일본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합계 수익을 넘어설 것이라는 골드만삭스의 분석이 나오면서 일본 산업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AI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 속에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독주 체제가 굳어지는 양상이다.
골드만삭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은 2026년 355조 원을 기록한 뒤 2028년에는 495조 원(약 3,44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일본 상장기업 영업이익 상위 100개사의 합산 추정치인 약 42조 엔(약 370조 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일본 최대 기업인 토요타의 연간 영업이익이 약 4.7조 엔 수준임을 고려할 때, 2028년 삼성전자의 예상 실적은 토요타 10개사의 수익을 합친 것보다 많다. 삼성전자는 이미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57조 2,0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으며, 이 중 반도체(DS) 부문에서만 53조 7,000억 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토요타, 소니, 미쓰비시 등 일본 주요 대기업의 연간 이익을 단 한 분기 만에 따라잡은 수준이다.
SK하이닉스의 약진도 거세다. SK하이닉스는 2026년 5월 들어 시가총액 1,000조 원을 돌파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증시 두 번째 ‘천조 클럽’에 입성했다.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SK하이닉스의 2028년 영업이익 역시 40조 엔(약 350조 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국 반도체 두 강자의 합산 영업이익은 2028년경 일본 전체 상장 기업의 이익 규모를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DDR5, 서버용 SSD 등 고부가 제품 수요가 2028년까지 공급 부족 상태를 유지하며 한국 기업들의 협상력을 높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내 여론은 극도로 악화됐다. 현지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과거 세계 경제를 지배하던 일본이 어쩌다 이렇게 됐나”, “이제 자동차로도 세계를 제패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 “일본에는 왜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테크 기업이 나오지 않는가”라는 등 자조 섞인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와 부품 산업이 전기차 및 AI 전환기에 주도권을 상실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을 장악하며 AI 시대의 실질적인 승자로 부상했다고 평가한다.
글로벌 투자업계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보다, 그 모델을 구동하기 위한 핵심 부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 기업들이 가장 큰 실익을 챙기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 반도체 산업의 질주가 일본과의 격차를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벌리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