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박지훈, 실체 폭로 당했다… 동료 증언
||2026.05.07
||2026.05.07
배우 윤경호가 함께 호흡을 맞춘 후배 박지훈의 반전 넘치는 실제 성격을 폭로했다.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는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조남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지훈, 윤경호, 한동희, 이홍내, 이상이가 자리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기 대신 식칼을 쥐고 탄띠 대신 앞치마를 착용한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서사를 담은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물이다.
극 중 박지훈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온 청년 강성재를 연기한다. 입대 이후 예상치 못 한 능력을 발휘하며 취사병의 길을 걷게 되는 캐릭터로 낯선 목소리를 따라 눈앞에 뜨는 퀘스트 화면을 통해 점차 실력을 키워나가는 인물이다. 윤경호는 강성재가 몸담은 4중대의 든든한 조력자 박재영 상사로 출연해 극의 중심을 잡는다. 최근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냈던 윤경호는 쏟아지는 대중의 관심에 대해 “우선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예능 이미지가 굳어질까 봐 걱정도 들지만 고마운 마음이 더 크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면서도 “이런 인기도 나중에는 줄어들 거다. 그러니 항상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자 한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윤경호는 박지훈이 가진 의외의 면모를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는 해병대 자원입대 의사를 밝힌 박지훈을 두고 “보기와는 다르게 ‘테토남’ 기질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얼굴은 귀엽지만 평소에 프로레슬링, 스카이다이빙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더라”라며 “그래서 군대도 남들보다 힘든 곳에 가고 싶어 하는 것 같다”라고 박지훈의 강인한 내면을 치켜세웠다.
한편 박지훈은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솔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 출연했고 특히 ‘약한영웅 Class 1’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출연하며 스크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다.
